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연일 이준석전 대표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지만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구상은 점차가시화되는 분위기입니다. 국민의힘에서 쏘아올린 '메가시티' 구상에 대한 정치권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이슈,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가장 이슈도 되고 있는 게 지금 인요한 혁신위원장 지난 주말에 토크콘서트 참석한다고 이준석 전 대표 만나러 갔었는데 사실 가면서는 이번에는 만남이 있지 않을까 이런 관측들이 있었습니다마는 문전박대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만남은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만흠] <br />문전박대라고 할 만하죠. 그냥 문전박대가 아니라, 그냥 모른 척한 게 아니라 오히려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인요한 위원장을 향해서 영어로 비난 섞인 말도 같이 했습니다. 가기 전에 내부적으로 혁신위원들 간에 그냥 한번 가는 게 어떠냐라고 얘기가 나왔을 때 대체로 반대한다는 얘기, 불쑥 가는 것도 맞지 않다, 또 최신에 맞지 않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어쨌든 그냥 문전박대 정도가 아니라 화면을 보니까 그냥 뒷줄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맨 앞줄에 앉아서 1시간 반 동안 들었더라고요. 그런 정도인데 그 이후에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어로 말하는 장면들도 있었고 그런 것에 대해서 인요한 위원장 섭섭했다,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장면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만흠] <br />이준석 전 대표는 영어로 했던 이유를 우리 말로 했을 때 전달되지 않는 의미까지 잡아서 전달하고 싶었다, 이렇게 얘기했죠. 그런 취지를 살린다면 일반 국민들, 시청자들이 봤을 때 아, 이준석 전 대표가 정말 영어로 얘기를 날카롭게 했다고 볼까요, 아니면 뭔가 비아냥거리려고 영어로 했다고 볼까요? <br /> <br />오히려 영어로 표현을 해서 섭섭했다라는 인요한 위원장의 그런 감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. 전반적으로 이번에 부산 토크콘서트에 인요한 위원장이 불쑥 개별적으로 참석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이준석 전 대표의 반응에 대해서 감점 요인은 없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만흠 (yimjy11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61636291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